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공간정보 기반의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구축을 위한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공간정보 기반의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구축을 위한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공간정보 기반의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구축을 위한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자체 맞춤형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LX 충북본부는 지난해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1단계 사업을 수행해 자유공간, 협업공간, 산업공간, 부동산공간, 생활공간, 브리핑공간 등 6종의 충북 맞춤형 공간행정 서비스 모델과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여 공간행정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공간정보 플랫폼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 성능 확장, 데이터 수집 및 연계 확대,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관리체계 구축, 효율적인 재산 및 시설물 관리를 위한 서비스 개발 등의 업무영역으로 구축 작업을 진행한다.

이원성 LX 충북본부장은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스마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데 있어 LX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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