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 충주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3명이 다쳤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30분께 앙성면 사방댐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위해 설치한 거푸집이 붕괴되면서 A(55)씨 등 인부 2명이 매몰됐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1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매몰된 인부들은 1시간 30여분 만에 모두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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