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이상기술(김성태 대표이사)이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도로 안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수요 증가로 어린이 및 고령 보행자으 안전과 운전자의 적절한 대처를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상기술은 올해 하반기 지자체 시범운영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 지킴이'는 IoT, ICT를 기반으로 주력 제품 '스마트 그늘막'에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을 연동시켜 어플리케이션(APP) 등 정보전달 수단을 통해 차량 주행정보, 횡단보도 정보 등 교통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사고를 예측 하고, 예방이 가능한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그늘막과 IoT, ICT 등 정보 통신과 수집 기능을 접목함으로써 이를 중심으로 도로 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돌발 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를 음성, 영상, APP 등 전달 수단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즉각적으로 전달해 사고를 예방하는 상호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인터페이스(Safety Interface)시스템이다.

스마트 횡단보도 지킴이 서버 구축으로 빅 데이터 축적 및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횡단보도 지킴이'는 '정보수집-정보관리-정보전달' 3단계로 구분, 플랫폼 사업의 핵심요소는 정보 수집으로부터 수집정보를 전달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지킴이 전용 어플리케이션(APP)이다.

1단계(정보 수집)의 수집 방식 구현(APP, 센서, 인식표 등), 2단계(정보관리)를 위한 관리 서버 및 H/W, S/W(AI 챗봇,데이터 수신기 등)확보, 3단계(정보전달)을 위한 매개체(APP, 네비게이션, T-map 등 연계)개발하고 있다.

이상기술 관계자는 "스마트 횡단보도 지킴이 플랫폼 사업의 구성은 스마트 횡단보도 지킴이 APP, 사용자, 공급자로 분류해, 각 구성원의 역할 수행을 통해 플랫폼 활성화 시키고 있다"며 "각 이해관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을 형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