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이 제65회 정기연주회 '국내 저명지휘자 초청음악회'티켓 예매를 1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시작한다.
이 공연은 오는 7월 29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되다.
이번 공연은 국내 합창계의 저명지휘자를 초청해 다양한 예술적 해석과 합창 기법을 청주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현재 아리랑 코러스와 더 보이스 쳄버콰이어 감독 겸 지휘자로 있으며, 대전·대구·순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이병직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여성·남성·혼성합창의 무대로 나뉘어 선보이고, 우리 지역 성악가 소프라노 한윤옥과 재즈앙상블 백반종 재즈 쿼텟의 특별출연으로 아름답고 감미로운 소리와 선율이 더해지게 된다.
차영회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이병직 지휘자를 객원지휘자로 초청했다"며 "또 다른 매력의 합창 음악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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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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