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복지+디자인+주택 보편적 복지 이해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 이하 센터)는 센터 1층에 위치한 유니버셜디자인 체험센터에서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복지+디자인+주택의 개념을 통해 보편적 복지에 대한 이해와 체험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17일에는 오창 하늘산책어린이집 7세 약 50명의 유아가 체험을 진행했다.

유니버셜디자인체험1
유니버셜디자인체험1

센터는 지난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체험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가정과의 교육 연계를 위해 아동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다.

유니버셜디자인 체험센터에서는 유니버셜디자인이 적용된 공간 체험, 즉 30평형 정도의 실제 생활공간(욕실체험, 거실체험, 주방체험, 사무실체험)인 주택체험관과 여가UD, 생활UD, 안전UD, 미래UD, 체험도구를 통해 다양성의 인정과 배려, 평등의 정신을 배우고, 주거복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은 유니버셜디자인 체험교육을 통해 "유니버셜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PEOPLE), 즉 착한디자인으로 유아기부터 보편적 복지에 대한 이해와 주거복지에 대한 인식 함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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