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국민의당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장으로 김현문 현 도당위원장과 청원구 지역위원장으로 장석남 한국장애인고용안전협회 충북지회 후원회장이 선임됐다.

안철수 당대표 청년정책특별보좌역으로는 이한국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강사가 발탁됐다.

18일 국민의당 도당에 따르면 전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전국 지역위원장 29명을 선정했다.

국민의당은 정치인의 기본 자질과 역량, 야권의 혁신적 통합과 중도실용 정치 실현에 대한 이해와 적극성 등을 평가해 지역위원장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지역위원회는 후보군을 상대로 2차 추가 심사를 거쳐 위원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국민의힘과의 통합 때 지분 요구를 않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지역위원장 선임이 통합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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