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홍성열 군수가 18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화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국내 환경보전, 발전에 공헌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매년 환경공헌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 군수는 지속적으로 녹색정책을 추진해 타 시·군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생태하천 복원사업, 미세먼지 저감사업, 녹색숲 조성, 탄소포인트 운영, 탄소중립 생활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홍 군수는 "10년 넘게 증평군의 미래와 현재 환경에 대해 고심해왔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신뢰와 함께 노력해 준 공직자들 덕분이었으며 더욱 매진해 증평군의 탄소중립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