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회장 지윤정)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손 소독 체온계' 등 10대를 지원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회장 지윤정)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손 소독 체온계' 등 10대를 지원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회장 지윤정)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손 소독 체온계' 등 10대를 지원했다.

'손 소독 체온계'는 강당 등 특별교실과 돌봄교실 등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대소지역에 기반을 둔 한마음 로타리클럽의 방역물품 지원으로 인해 21일 전면 등교를 앞둔 대소초 학생들의 안전 및 생활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국 대소초 교장은 "이번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의 손 소독 체온계 지원은 방역관리의 어려움을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도움을 준 사례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소초 학생회장 박준호 학생은 "전에는 급식소에만 손 소독 체온계가 있어서 줄을 서서 차례대로 이용하느라 시간이 걸렸다"며 "지금은 여러 곳에 손 소독 체온계가 있어서 한결 편리하고 자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증해 주신 어른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