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2. 26일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2019년 '쇼그맨' 공연 당시 객석 점유률 100%로 큰 호응을 얻었던 배꼽도둑 쇼그맨이 2년만에 옥천을 다시 찾는다.

옥천군은 26일 오후 3시와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쇼그맨2'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보다 더 강력한 웃음 폭탄을 장착한 '쇼그맨2'는 박성호, 김재욱, 윤형빈, 정범균, 이종훈 등 5명 인기 개그맨의 끼가 넘쳐나는 5인 5색 종합 퍼포먼스 쇼다.

KBS '개그콘서트' 주역인 개그경력 20년차 베테랑 개그맨 박성호, 분장의 달인 윤형빈, 개그계의 멀티플레이어 김재욱, 최고의 입담꾼 정범균, 웃기는 몸짱 이종훈이 출연해 노래와 춤, 연기, 마술, 개그 등 무대 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레이저쇼가 함께 더해져 그 화려함을 더한다.

옥천군은 충청북도의 사회적거리두기 준2단계 지침을 준수해 1좌석 거기두기 앉기로 객석 수를 축소, 1회 200여석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회 공연 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개그공연을 준비한 만큼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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