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인협회·국악협회·음악협회 3단체 참여

22일 보은문화원에서 한국예총 보은지회 창립총회 및 초대 지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오계자 지회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22일 보은문화원에서 한국예총 보은지회 창립총회 및 초대 지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오계자 지회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한국예총 보은지회(회장 오계자)는 22일 보은문화원에서 한국예총 보은지회 창립총회 및 초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구상회 보은군의회의장, 구왕회 보은문화원장, 김명동 충북남부권역 부회장, 문길곤 충북예총 사무처장, 안후영 옥천예총 초대회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보은예총 창립과 지회장 취임식을 축하했다.

오계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보은예총 초대 회장이라는 중임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보은군민이 문화를 향유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예총은 지난 3월 23일 보은문인협회·국악협회·음악협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보은예총을 설립, 오계자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과 감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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