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이 '2021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교원대 도서관은 지난 4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2020년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대학도서관진흥법에 따라 전국 382개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균형성과평가 기반 총 4개 분야,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해 이 같이 결정했다.

박선웅 도서관장은 "도서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업무 관련 타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얻게 된 매우 값진 결실"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용자의 연구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직업 정신을 실천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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