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체육회(회장 이완철)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완철 괴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체육회 부회장단과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창립 출범식을 갖고 '괴산군민의 건강'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괴산군 제공
괴산군체육회(회장 이완철)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완철 괴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체육회 부회장단과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창립 출범식을 갖고 '괴산군민의 건강'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괴산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체육회(회장 이완철)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독립적 법인기관으로 새 출발하는 법인창립 출범식을 갖고 '괴산군민의 건강'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괴산군체육회 이완철 회장을 비롯해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체육회 부회장단과 이사진들이 참석해 간소하게 괴산군체육회의 법인 출범을 축하했다.

괴산군군체육회는 지난 1월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4월 27일 창립(발기인)총회를 열고 정관을 비롯한 각종 심의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5월 지방자치단체의 법인설립 인가에 이어 법인 등기까지 마쳐 특수법인으로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게 됨으로써 보조금 지원의 명확한 근거와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해졌다.

이완철 괴산군 체육회장은 "설립 준비부터 등기 완료까지 법인설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준비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괴산군과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체육회로 거듭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체육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괴산군체육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예산과 조직의 지위를 보장받는 법인 설립 절차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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