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유창림
버스킹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유창림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예산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군은 매주 일요일 음악분수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총 4개의 지역문화예술 단체가 총 29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에 단체별 각 1회씩의 공연을 선보여 출렁다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단체별 일정으로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친구들'의 포크송, 락 등 대중가요 중심의 다원예술 공연 ▷둘째 주 일요일 '예인소리'의 트로트, 민요 중심의 다원예술 공연 △▷셋째 주 '드로잉the뮤직'의 오카리나 등 서양악기 연주 ▷넷째 주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재미퍼커션아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7월~8월에는 뜨거운 낮 시간을 피해 오후 5시 음악분수가 종료되고 오후 5시30분부터 공연을 만날 수 있고, 9월~10월에는 다시 오후2시 음악분수가 종료되고 오후2시 30분부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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