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출자·출연 기관 경영실적평가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평가 받았다.

부여군은 지난달 23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의거 2020년 부여군 출자·출연 기관의 경영실적평가 결과를 확정 했다.

3개 부여군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영실적 평가는 민선7기 부여군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공성과 책임성 부문에 대한 확대 평가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기관의 대응 노력과 성과 등이 평가 결과에 반영됐다.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은 문화재 발굴 및 학술연구 전문기관으로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재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하여 부여군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일자리확대, 노사상생, 윤리경영, 사회적 약자배려, 친환경 경영 등 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기운 원장은 기관장 성과계약 달성도 '가' 등급(100점)과 4년 연속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가' 등급(90점이상) 달성이라는 성과에 대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재단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들이 함께 거둔 쾌거"라며"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백제권 핵심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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