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오는 27일까지 방문·우편접수

/ 충북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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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운영 대행사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제안서 평가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재단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기획, 연출, 행사, 디자인 분야의 평가위원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서 3년 이상 해당분야 근무경력을 가진 7급 이상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지방공기업의 기술직렬 5급 이상 또는 동등이상 경력자 ▷고등교육법에 따른 관련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인 자로서 해당분야 전공자 ▷1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해당분야 기술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시민단체(비영리 민간단체) 대표 등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 되는 자 ▷그 밖에 제안서의 평가 또는 계약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다.

평가위원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액션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국제영화제로서 오는 10월 중순 청주시 일원에서 5일간 전세계 무예액션영화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위원으로 활동한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을 지난달 22일 집행위원장으로 임명하고 11명을 집행위원으로 위촉했다. 1·2회 때의 집행위원들을 중심으로 새로 꾸려졌으며 신임 위원은 청주 출신 영화배우이자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이범수씨, 전(前) 한국영화배우협회 제작겸업배우분과위원장을 역임했던 왕호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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