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휴가철 및 추석 명절 등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는 7개 반 30명의 감찰반을 꾸려 하계 휴가철과 추석 명절 기간 강화한 감찰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감찰 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복무지침 준수 여부, 공무원 행동 강령 위반, 민원처리 지연, 명절 금품·향응 수수 행위 등을 감찰한다.

대상은 도 본청·직속기관과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11개 시·군이다.

도 임양기 감사관은 "복무관리와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9일까지 설 명절 동계 공직기강 해이 예방을 위한 공직 감찰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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