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룡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지방변호사회는 류성룡(57·사법연수원 33기) 전 충북지방변호사회장이 대한변호사협회 제51대 부협회장에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변협은 지난달 2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류 전 회장을 부협회장으로 선임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23년 2월까지다.

충북 괴산 출신인 류 부협회장은 청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4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에는 청주에서 활발하게 변호사 활동을 했다. 또 제27대 충북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부협회장직을 맡은 것은 박충규 변호사, 김병철 변호사, 김준회 변호사에 이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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