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2천230만원 확보

[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 시니어클럽(관장 이현태)이 한국서부발전(주) 추진한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2천23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멈추지 않고 온전히 기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사업이라고 한국서부발전측은 설명했다.

논산시 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참여자 역량 강화는 물런 각종 교육,프로젝트,등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인 일자리 가배 카페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제과,제빵 자격증반,프리저보드 디자인반(10회 30시간)을 운영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4개의 수행기관에서 공익형,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43개의 사업단을 구성,지난 해 대비(1천687명) 약 181%에 달하는 1천380명이 증가한 3천57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은 가배 선샤인점를 비롯해 시민공원점, 도서관점, 화지쉼터점 4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질 좋은 커피와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지역 주민 전 계층의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