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주시 흥덕구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분양홍보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한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김명년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분양홍보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한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설 생활형 숙박시설인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청약 경쟁률이 862대 1로 잠정 집계됐다.

9일 시행사인 청주고속터미널에 따르면 지난 4∼6일 인터넷으로 청약 접수한 결과, 160호실 모집에 13만8천여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오후 3시 이후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전매 제한이 없고 최근 주거 문화가 아파트에서 편리성을 추구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눈길을 끌면서 청약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청주의 첫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생활숙박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입주는 2025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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