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이 10일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개막해 세종시민이 전시 사진을 보고 있다. / 김미정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행정수도 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이 10일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개막했다.

이번 사진전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법 개정을 앞두고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 결정이 난 2004년 10월부터 세종시 출범(2012년 7월) 이전까지 8년여의 행정수도 사수 과정을 64점의 사진으로 보여준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 황순덕 前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연기군 비상대책위 상임대표, 임승달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생대책위' 상임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10일 행정수도 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미정
10일 행정수도 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 원안사수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관철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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