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면교환 방식으로 체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비엔날레)가 11일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주) (대표 기원규, 이하 롯데시네마)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파트너십 체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와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핵심 거점 공간은 롯데시네마 청주용암관으로, 이달부터 영화 상영 전 비엔날레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영화관 내 비엔날레 홍보물과 광고판을 비치해 관람객 유치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비엔날레 역시 공식 홍보물에 롯데시네마 로고 및 명칭 노출, 개·폐막식 행사 초청 등 공식 파트너사에 걸맞은 대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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