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9분께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소각장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명년
12일 오후 2시 9분께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소각장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명년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 청주시의 한 폐기물 소각장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9분께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소각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자 A(55)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함께 있던 B(64)씨도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사진2 설명=12일 오후 2시 9분께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소각장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작업자 2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명년>
12일 오후 2시 9분께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소각장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작업자 2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명년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파쇄작업 중 스파크에 의한 폭발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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