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전계약 마무리 '뜨거운 관심'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차별화 '호평'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분양홍보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중부매일DB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분양홍보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설 생활형 숙박시설인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이 100% 분양을 완료됐다.

시행사인 청주고속터미널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지난달 30일부터 청주시 흥덕구에 홍보관 문을 연 이후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지난 4∼6일 인터넷으로 청약 접수한 결과, 160호실 모집에 13만8천여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 많은 접속자가 몰리면서 청약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다.

여기에는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내부 설계와 호텔식 서비스 등 상품성에서 차별화를 갖춰 많은 호평을 받았고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벗어난 틈새 상품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분양 초기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매 제한이 없고 최근 주거 문화가 아파트에서 편리성을 추구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눈길을 끌면서 청약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청주의 첫 생활형 숙박시설로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생활숙박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8~49층, 전용면적 165~198㎡ 총 162실 규모로 들어선다.

실내 공간엔 2.5~2.9m의 천정고에 우물 천정까지 적용했고 현관 창고와 대형 수납 복도장,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아일랜드 식탁과 주방이 11자 형태로 배치된 대면형 공간으로 꾸며지며, 옆으로 통창이 설치됐다.

오픈 발코니도 각실마다 제공되며 고급 마감재를 사용은 물론 층간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둥식 구조에 더해 일반 아파트 두께(210㎜) 보다 90㎜ 두꺼운 300㎜의 슬래브를 적용했다.

욕실 층상 배관 및 로이 24㎜ 창호 등을 설치해 단열 및 소음 차단에도 신경 썼다.

아울러 평균 2.36대의 주차공간 및 8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밖에 조식 서비스(딜리버리), 룸 클리닝, 세탁, 방문 세차,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과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최상의 하이엔드 시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차별화된 생활과 남다른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완공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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