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라이브 활용 교육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라이브 활용 교육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이사장 조한규)가 오는 9월 1일까지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 활용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단체, 마을 공동체 등 지역사회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교육(촬영 장비, 영상 편집 프로그램 활용한 기초 영상 제작) ▷온라인 플랫폼 활용 교육(유튜브라이브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운용)으로 운영된다.

충북 권역의 비영리단체, 마을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충북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교육은 스마트폰, 프리미어, 곰믹스 등 편집프로그램을 활용해 간단한 영상을 제작해 보는 것이며 온라인 플랫폼 활용교육은 유튜브 라이브 활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10개~15개정도 단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지원단체수는 프로그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접수는 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chungbuk)에서 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une0119@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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