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 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겸상임지휘자
유광 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겸상임지휘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는 현재 공석인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유광(65)씨를 선정했다.

유광 지휘자는 연세대 음악대학을 나와 러시아 그네신 국립 음악아카데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약 3년간 경기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이미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유광 지휘자의 임기는 9월에 시작되며 2년이다.

이날 선정된 유 지휘자는 지난 3월 공모한 청주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서류심사에서 탈락했던 인물이다. 이때 최종 합격자는 '적격자 없음'이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