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대학교와 충북과학고등학교는 23일 충북대에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문화 확산 및 차세대 AI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학교는 AI·SW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AI·SW 교육 관련 학술정보 상호 교류 및 자문, AI·SW 교육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기술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동하 충북과학고 교장은 "충북과학고가 지난 3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AI 핵심 인재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이번 협약은 차세대 AI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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