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당 안병호·그림 김문태

그림 / 김문태
화장지 / 마당 안병호

너 없을 땐 양말을 벗어
닦은 적도 있었고
양말 신지 않았을 땐
팬티로 닦아야만 했어
화장실에 네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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