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철저하게

천안시 관계자가 현장 소독을 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 관계자가 현장 소독을 하고 있다.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관내 1만7천여개소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그 중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한 방역은 3천500여개소에 달한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학교 등 추가 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꼼꼼하게 살균 및 소독을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인구 밀집 지역도 주 1회 이상 선제적으로 현장 소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본순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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