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가공식품의 납과 카드뮴 함유량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청주와 충주, 제천, 증평, 음성과 캔디류, 김치류, 음료류 등 9개 품목 125건을 조사했다.

검사 결과 납은 ▷캔디류 불검출~0.12㎎/㎏ ▷김치류 불검출~0.02㎎/㎏ ▷음료류 불검출~0.09㎎/㎏ ▷당류 0.01~0.25㎎/㎏ ▷잼류 불검출~0.03㎎/㎏로 기준치 이내로 검출됐다.

카드뮴은 김치류 불검출, 음료류 불검출~0.01㎎/㎏으로 기준 규격 이내의 안전 수치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로 높은 식품 안전성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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