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블루 아이템 소장자 선착순 50명 굿즈 증정
만5~9세 어린이들 위한 이벤트도 준비 사전 신청

초대국가관-드레스코드 블루
초대국가관-드레스코드 블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가 초대국가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5일은 초대국가의 날로 2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15일 당일 초대국가관 메인 컬러인 파란색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비엔날레 굿즈(비엔날레 KF94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파란색 의상을 비롯해 귀걸이, 시계, 가방 등 상반신에 착용한 패션 아이템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매표소에서 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시 패션 아이템을 인증하면 된다.

또 초대국가의 날 기념 시네마 이벤트를 무료로 전환하고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영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에코백과 그립톡, 볼펜 등 2만원 상당의 비엔날레 굿즈가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비엔날레 입장권도 증정한다.

초대국가의 날 기념 무료 시네마 이벤트의 상영작은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 크리스챤 디올의 삶을 통해 프랑스 공예와 패션을 엿볼 수 있는 영화 '디올 앤 아이(2015)'로, 이날 오후 7시 30분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롯데시네마 용암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만 5세 이상 9세 이하 어린이들만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오는 18일, 10월 2일, 10월 16일 네덜란드 디자이너 '노아 하임'의 주재료인 종이 판지를 이용해 블록을 만들고 쌓으며 공감각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오전 11시, 저학년은 오후 2시, 혼합반은 오후 4시로 3회차씩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회차당 4명씩 사전신청으로 접수받는다. 해당일 입장권 예약자 우선이며, 현장 구매자의 경우 잔여 좌석이 있을 때만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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