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이 15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진천본원을 방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김창룡 경찰청장이 15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진천본원을 방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이 15일 아프간 특별기여자 수용시설인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등 충북지역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진천군 덕산읍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방문, 아프간 특별기여자 수용시설 경비 상황을 점검한 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후 충북경찰청을 찾은 김 청장은 정주원 강력범죄수사대 경장에게 특진(경사 승진) 임용장을 전달했다.

오후에는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와 환담한 후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자치경찰위원회를 찾아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을 만났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도민, 자치단체, 경찰이 함께하는 치안협력이 중요하다"며 "경찰청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