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오송컨벤션선터 기공식이 개최됐다. /충북도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오송컨벤션센터 기공식이 개최됐다. /충북도
오송컨벤션센터 기공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충북도
오송컨벤션센터 기공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충북도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는 15일 오송컨벤션센터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오송컨벤션센터는 2023년 완공,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전국에서 7번째로 큰 지상 2층, 지하 1층, 전체면적 3만9천725㎡규모로 짓는다.

또 총 3천400여석 규모의 9개 회의실, 미술 전시실,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충북도 바이오산단지원과 관계자는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오송컨벤션센터는 앞으로 마이스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견실시공과 현장 안전 강화를 통해 2024년 개관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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