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제42회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한 학생 17명이 모두 입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싱크대 물이 역류하는 것을 소리로 미리 알 수 있는 '하수구 역류 알리미'를 만든 이인호(동명초 6년) 학생과 김소율(달천초 2년)·이준우 학생(의림초 5년)·어진향기(옥동초 4년) 학생이 특상을 받았다.

또 3명이 우수상, 10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수상 작품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전시한 뒤 12월부터 시·도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순회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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