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북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 솔라·에너지 페스티벌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충북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 솔라·에너지 페스티벌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충북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 솔라·에너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릉 위해 기존 도민 대상 관람·체험형 축제에서 지역 에너지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의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도내 에너지 기업 홍보 온라인 전시관과 친환경 에너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가상현실(VR) 친환경에너지 홍보관, 도·시정 주요 정책 홍보관 등을 담은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홈페이지를 통한 학술회의·포럼, 전문기술 교육 등의 생중계도 진행한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 마련한 중계 스튜디오에서 50인 이하 소규모로 열리고 홈페이지로 생중계한다.

김상규 도 신성장산업국장은 "태양광 등 도내 에너지 관련 기업과 도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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