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학술행사 막 올려 30일까지 매일 오후 3시 공개

3차 학술행사 -가운데 우대성 대표 -우측 임미선 예술감독
3차 학술행사 -가운데 우대성 대표 -우측 임미선 예술감독

비엔날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학술행사의 막이 28일 올랐다. '공생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행사의 포문을 연 ㈜건축사사무소 오퍼스의 우대성 대표와 코오롱 인더스트리(주) FnC부문 한경애 전무.

두 발제자는 자신들이 직접 진행한 '알로이시오기지 1968'과 업사이클 브랜드 래코드(RE;CODE)를 실천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생을 위한 사회의 '돌봄'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렸다. 글로벌 공예 담론의 주요 지표로 자리매김하게 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3차 학술행사는 29일, 30일 매일 오후 3시에 비엔날레 온라인 본전시(www.2021craftbiennale.kr)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베를린 비영리 대안미술공간 Diskurs Berlin의 최정미 대표 방문

베를린 비영리 대안미술공간 Diskurs Berlin의 최정미 대표도 비엔날레를 찾았다. 현재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특별기획전 등 한국-유럽 미술 교류의 주요 소통창구가 되고 있는 최 대표가 바라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한국에서 처음 접한 공예전시는 국외 작가는 물론 국내 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작가들의 독특한 미학적 작품이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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