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115명, 500여 점 작품 공개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예술하라' 오프라인 아트페어가 6일부터 10일까지 충주 문화회관과 어울림시장 내 16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된다.

또 온라인에서는 31일까지 온라인 뷰잉룸과 아트마켓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예술하라' 아트페어는 장기간 지속되는 언택트시대 환경에서 오는 문화 소통과 향유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공유와 소통, 사랑'이라는 테마로 115명의 작가가 5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예술하라'아트페어는 사색하라, 탐닉하라, 향유하라, 소통하라 4개 섹션으로 전시된다.

특히 소통하라 섹션에서는 관객들과의 만남의 장으로 영상작품과 함께 미니 예술정원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연출했다.

동시에 작가의 삶이 있고 이야기가 있음을 알릴 수 있는 장으로 콜렉터는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의 새로운 대안으로 온라인(www.arthara.com)을 오픈했다.

새로 개편된 웹사이트 온라인 뷰잉룸은 신진작가의 작품과 수준 높은 5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관객과 고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VR전시로 미술 감상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쇼핑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으로는 '예술하라' 라이브방송을 진행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미하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 미술장터, 충주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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