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6~7일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청과 4개 구청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감염확산 우려가 있는 건설현장 주변 외국인 이용 함바식당 및 야간에 운영하는 식당, 주점 등에 대해 핵심방역수칙 및 행정명령(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등) 준수 여부 등 코로나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지도점검과 함께 외국인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안내키로 했다.

이재원 위생지도팀장은 "지속적으로 방역 취약시설 및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