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녀'와 드라마 '방과후 전쟁활동'

드라마 방과후 전쟁활동 12~15일 통제구간
드라마 방과후 전쟁활동 12~15일 통제구간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청주 상당구 일부 도로들이 부분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이하 청주영상위)는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20세기 소녀'와 드라마 '방과후 전쟁활동' 촬영으로 상당구 일부 도로가 부분 통제된다.

청주시와 청원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 구간은 수암골, 무심천, 성안길 소나무길 주변 도로다.

영화 20세기 소녀- 12일 통제 구간
영화 20세기 소녀- 12일 통제 구간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감독 방우리)' 촬영으로 12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수암골 전망대에서 청주대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도로가, 14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는 주성초등학교 옆 무심천길이 부분 통제된다.

영화 20세기 소녀- 14일 통제 구간
영화 20세기 소녀- 14일 통제 구간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OTT 플랫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방과후 전쟁활동(감독 성용일)'은 12일부터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안길 청소년광장 인근 소나무길 일부 구간을 부분 통제후 촬영한다.

청주영상위 관계자는 "연기 중인 배우를 제외한 제작팀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촬영할 계획이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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