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중상·5명 경상… 경찰·소방당국 사고 원인 조사 중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 유도선 선착장 관련 자료사진. /독자제공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 단양 도담삼봉서 유람선과 보트가 충돌해 8명이 다쳤다.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8분께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 유도선 선착장서 49인승 유람선과 8인승 모터보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터보트 탑승객 중 3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유람선에 탑승하고 있던 1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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