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14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청주시 파크골프 선수단을 격려했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
하재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14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청주시 파크골프 선수단을 격려했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하재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한범덕) 사무국장이 14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청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날 배드민턴, 사격, 수영 등 선수단을 만난 하 사무국장은 이날도 파크골프, 탁구, 유도, 휠체어럭비 등 선수단을 응원했다. 하 사무국장은 오는 18일까지 출전하는 모든 선수단을 만날 예정이다.

하 사무국장은 "성적보다는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의 열정이 우리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0~25일에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청주시 선수단은 축구, 역도, 사격 등 20개 종목에 233명(선수 194명, 임원 39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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