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5회 충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 전시회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창작 작품을 발굴하고 광고산업의 육성발전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 모형·디자인·어린이 부문 등에 총 230점이 출품됐다.

대상은 ▷창작광고물 부문 김윤씨 ▷디자인 부문 한국교통대 김이슬 학생 ▷그림 부문 청주 동주초 노세경 학생이 차지했다.

당선작은 충북도옥외광고협회 홈페이지(cboaa.or.kr)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재준 협회장은 "옥외광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대상전이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벌써 5해를 맞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 전시로 진행하는 만큼 많이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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