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대전 대덕대학 모델학과 40여 명과 시니어 모델 40여 명이 15일 오후 6시 제34회 지용제가 열리는 충북 옥천군 전통문화 체험관 특설무대에서 콜라보 공연을 연다.

군 단위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덕대학 모델학과 40여 명과 시니어 모델 40여 명이 콜라보 공연으로 마련된다.

특히 시니어 모델 구성이 눈에뛴다. 이들의 나이는 50대 후반부터 80대까지이다.

대덕대 평생교육원에서 초급ㆍ 중급ㆍ 고급 매니아 반를 거쳐야 비로소 총동문회로 가입돼 3년 기간의 교육을 받아야 활동을 할 수 있다.

조혜경 동문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모델 선두주자로 각 지자체 홍보 퍼포먼스 공연 및 기업홍보 그리고 사회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 모델로 삶에 활력을 찾게 해준 사람이 임주완 대덕대 학과장과 김민옥 교수로 열정을 다해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