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지난 14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총동문회(회장 금동일)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원대 총동문회는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날 레저스포츠학과 2학년 전세빈 학생을 비롯한 10명의 재학생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금동일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학업에 정진해 준 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여러분의 잠재력을 믿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서원대학교의 위상을 더욱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 회장은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총동문회 금동일(충청트럭 대표) 회장, 이옥규(충청북도 의원) 부회장, 허창원(충청북도 의원) 부회장이 참석했고, 서원대학교에서는 김영미 교학부총장, 천흥수 행정부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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