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충북도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충청북도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120개 기업의 구인 정보를 볼 수 있고 워크넷을 통해 모집 분야별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도내 우수기업 45개 업체는 오프라인 면접에서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면접관과 일자리 지원기관 및 그린뉴딜 홍보관, 취업 컨설팅관도 운영한다.

오프라인 행사장 입장을 위해 구직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올해 10월 18일 이후 한 진단검사(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또 오프라인 행사 참여 전 온라인 홈페이지나 충북일자리지원센터 전화로 사전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 사전등록을 못 한 구직자는 행사장 동시 입장 인원 150명 미만일 때 현장등록을 한 뒤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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