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 보은서 9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56분에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한 농로서 A(90)씨가 전봇대 지지선에 걸려 숨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때 A씨는 숨진 상태였다.

사고 현장에는 A씨가 타던 전동휠체어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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