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에 있는 학원과 중학교에서 코로나19가 집단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18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충주에 있는 4개 중학교 학생 1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6명은 같은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보건소는 17일과 18일 해당 학교 학생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마치고 1차 접촉자에 대해 격리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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