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린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김명년
 청주시 청원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 /중부매일DB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지역에 추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남서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기류의 영향으로 맹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만 이날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인해 충북전역에 5㎜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일 최저기온은 지역별로 영동·제천·음성·보은 6도, 단양·충주·괴산·옥천 7도, 진천·증평 8도, 청주9도로 영상권에 접어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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