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계룡 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은 22-23일에 공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제30회 충청남도체육대회 겸 충청남도교육감기 육상경기 대회에서 금 11, 은 9, 동 10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4개시군 360명의 초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했다.

초등 400m 계주에서 조예한, 김준호, 이승재, 황승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중등 남자부에서는 논산중 김영한 선수가 100m, 2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3관왕에 올랐다. 중등 여자부에서는 이희원 선수가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육상을 지도한 정미라 코치는코로나19로 2020년 대회가 없어 기량 저조를 우려했으나 다행히 기량 저조는 없었으며 우수한 선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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