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대전시 동구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1월 예정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회복 추진단'을 가동한다.

황인호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추진단은 경제민생반, 자치안전반, 복지반, 방역·의료반 4개 반 25명으로 편성됐다.

총괄 부서인 기획홍보실과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예방접종, 자가격리, 재택치료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기구를 재편성하고 방역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앞서 일상회복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분과별 세부 이행사항 등도 논의했다.

구는 행정안전부와 유기적으로 협력ㅇ로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