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홍성휴게소 판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와 홍성군쌀연구회(회장 이대근)는 2005년 시범사업으로 생산한 친환경 오색미 선물세트를 서해안 고속도로 홍성휴게소에서 홍성 특산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오색미 선물 세트는 붉은쌀(적미), 검은쌀(흑미), 녹색쌀(녹미) 왕찰벼와 고칼슘 현미를 각각 600g씩 소포장해 3kg 선물 세트로 상품화한 제품으로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자금지원과 기술지도를 받아 홍성군쌀연구회에서 제초제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상품이다.

친환경 오색현미 중 적미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한 것으로 알려진 자강벼며 검은쌀(흑미)은 황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에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진 우리쌀 선물세트다.

오색미중 3개 품종은 찹쌀이며 2개 품종은 일반쌀로 각각의 현미를 5% 비율로 혼합하여 밥을 지으면 형형색색의 오색현미 참맛을 느낄 수 있으며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팔려오던 것을 서해안 고속도로 홍성휴게소(소장 이기원)에서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알려진 홍성지역 특산물판매 일환으로 판매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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